거피셜 뜻? 오피셜은 알겠는데 거피셜은 뭐지?

거피셜 뜻? 오피셜은 알겠는데 거피셜은 뭐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피셜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민감하다. 일반적으로 오피셜은 이적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유출되거나 특급 선수가 유입되면 굉장히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근데 오피셜 말고 거피셜이라는 단어도 등장하곤 한다. 거피셜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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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피셜 뜻?

2. 거피셜 유래?

3. 거피셜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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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피셜 뜻?

 

거피셜은 "거의 오피셜"이라는 말의 줄임말으로써 오피셜보다는 약하고 뇌피셜보다는 강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거의 발표만 안했을 뿐 진짜 거의 확정이 되었을 때 거피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일부는 설레발을 많이 치는 사람들이 쓰는 단어로써 틀려도 "어쩔수 없지"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거피셜은 도대체 왜 등장한 것일까?

 

거피셜 유래?

 

거피셜은 위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마치 거의 확정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어디서 약간 찌라시같은 이야기를 듣고 마치 거의 100% 확정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 또 거피셜"이네 라고 표현한다.

물론 거피셜은 맞지 않을 확률이 있을 뿐이지 웬만하면 오피셜이 된다.

오피셜을 기다리는 팬들입장에서는 이러한 거피셜로 희망회로를 돌리거나 실망을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이를 노리고 관심병을 가진 사람들은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거피셜에 대한 글을 마치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오는 것 만큼 짜릿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일례로 한화이글스가 24년 시즌전에 류현진이 온다는 거피셜로 얼마나 희망회로를 돌렸는지 류현진 제이크 썰도 돌았으니 말이다.

이렇듯 거피셜은 오피셜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재밌는 소식인 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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