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뜻? 컷오프 당했다는게 무슨 이야기일까?

컷오프 뜻? 컷오프 당했다는게 무슨 이야기일까?

요즘 총선을 앞두고 공천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많은 잡음이 들리고 있다. 그 중 컷오프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도대체 컷오프가 무엇이길래 당내부가 흔들릴정도로 잡음이 일어나는 것일까? 컷오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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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컷오프 뜻?

2. 컷오프의 다른 뜻?

3. 컷오프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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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뜻?

컷오프(Cut Off)는 우리가 잘 아는 단어인 자르다는 뜻인 "Cut"과 멀어지다라는 뜻의 "Off"라는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다.

두 단어가 합쳐진 컷오프는 떼어내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정치쪽에서는 공천배제로 사용된다.

 

즉, "정치인이 당의 일원으로 선거에 나가기 위해서는 공천을 받아야하는데, 당의 후보로 선택되지 못해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것을 컷오프 당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경선 기회조차 얻지못하고 나가리 된 것이다. 속된 말로 입구컷 당한 것이다.

컷오프를 당한 정치인은 당의 결정을 따르는 경우와 반발하는 경우가 있다. 당의 결정을 따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지만, 반발하는 경우는 다양한 수를 두어 출마하는 경우가 있다. 이의신청을 하거나, 무소속 후보 혹은 다른 정당 호부로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컷오프의 다른 뜻?

컷오프라는 단어가 익숙한 사람들은 분명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컷오프는 주로 골프용어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컷오프는 골프에서 탈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골프대회는 일반적으로 18홀 4라운드로 치루어지며, 4일 동안 경기를 한다. 참가하는 선수의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1,2 라운드를 마치고 일정 등수 이하의 선수는 3,4 라운드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즉, 골프 대회에서 일정 등수 미만의 선수들이 탈락하는 것을 컷오프라고 한다.

 

컷오프에 대한 글을 마치며

선거에서 정당이 승리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공천의 과정이 정당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속된 정치인들은 굉장히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컷오프 역시 사천 등으로 인해 당하게 된다면 이 역시 당의 이미지 실추로 직결되므로 굉장히 조심해야하는 문제이다. 앞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어떤 행동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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