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간지 순서?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로 외우는게 제일 쉽지!

12간지 순서?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로 외우는 게 제일 쉽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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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란?

12간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보통 '띠'의 개념으로 많이 접하고 있다. 사실 '12 간지'라는 '12지'라고 표현해야 맞는 말이다.

 

'간지'라는 말은 '10간'과 '12지'가 합쳐진 말이다. 우리가 아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가 '10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12지'인 것이다.

 

여기서 '10간'과 '12지'가 합쳐져 '갑자 ~ 계해'까지 나타내는 '육십갑자'가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일종의 60년 주기 달력이라고 보면 된다. 

 

 

12간지 순서

나이가 30대 이상인 분들은 "꾸러기수비대"라는 만화의 주제곡을 통해 쉽게 외울 수 있었을 것이다.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몽키, 키키, 강달이, 찡찡이"의 순서로 알고 있을 텐데

순서대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이다.

 

 

12간지 유래

12간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 바로 달리기 경주이다.

 

신이 동물들에게 새해 아침에 새해인사를 오라고 했고, 12등 안에 도착한 동물에게는 큰 상을 내리겠다고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동물들은 새해 아침이 되자마자 신에게 달려갔고, 지금의 12간지의 순서대로 신에게 도착하게 되었다.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양이가 순위에 없는 이유는 쥐가 고양이에게 새해가 아닌 새해 다음날로 거짓말로 날짜를 잘못 알려주어 경주에 참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는 쥐만 보면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달리기 실력이 으뜸인 개가 하위권인 이유는 원수인 원숭이랑 싸우다가 늦게 도착했다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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