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후사 뜻? 선당후사도 잘 안되는데 선민후사는 잘될까?

선민후사 뜻? 선당후사도 잘 안되는데 선민후사는 잘될까?

총선이라 불리우는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각 당에서는 승리를 위해서 많은 전략들을 한아름 가지고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민후사라는 말을 사용했다. 과연 선민후당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길래 국민들에게 어필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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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민후사 뜻?

2. 선민후사 선당후사 차이점?

3. 선민후사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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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후사 뜻?

 

 

선민후사는 개인의 이득이나 명예, 그리고 본인이 소속된 당보다도 국민을 위해서 희생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선민후사(先民後私)

선(先) : 먼저, 앞
민(民) : 백성
후(後) : 미루다, 뒤
사(私) : 사사로울, 사적

한자만을 보더라도 백성을 먼저 생각해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대표니깐 우리에게 잘해라가 아닌 국민의 공복이니 우리가 누구에게든 더 잘해야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정치인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의 이익이 먼저다. 선당후사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저는 선당후사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신 선민후사해야한다"고 발언하여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럼 선당후사랑 선민후사랑은 많이 차이가 날까?

 

선민후사 선당후사 차이점

 

 

선민후사와 선당후사는 확실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개인의 이익은 내려놓는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차이만 있다.

선당후사는 보통 본인이 비리나 귀책으로 인해 당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탈당 등을 하여 당에 입히는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행동이다. 일명 우리가 아는 "꼬리자르기"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선당후사는 정치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하는 행동인 것이다.

반면 선민후사는 개인과 본인이 소속된 당의 이익을 내려놓고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말이다.

 

선민후사에 대한 글을 마치며

아직 선민후사를 실천한 정치인은 없었다. 그러니 선민후사라는 발언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두 눈 뜨고 지켜봐야할 것이다. 독특한 것은 국회의원의 특권인 불체포특권까지 내려놓는다고 하니 제대로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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