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면직 뜻? 의원면직하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을까?

의원면직 뜻? 의원면직하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을까?

요즘 힘들게 들어간 공무원을 그만두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낮은 급여, 높은 업무량 그리고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인해 20-30대 공무원들이 이탈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공무원을 그만두는 이야기가 나올 떄 의원면직이라는 단어가 꼭 등장한다. 의원면직 뜻을 알아보고, 의원면직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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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의원면직 뜻?

2. 의원면직 시 실업급여?

3. 의원면직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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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면직 뜻?

의원면직이란 공무원 본인이 원해서 면직 처분을 받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공무원 본인이 퇴사를 원해서 공무원의 직위를 내려놓는 것을 말한다. 사기업에서는 사표를 쓰는 것과 동일하다.

공무원 면직에는 "직권면직"과 "의원면직" 두 가지가 있다.

의원면직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본인이 그만두는 것이고, 직권면직은 특정한 이유로 인해서 면직을 받는 것이다.

직권면직

- 국가의 일방적인 의사에 따라 공무원을 직위 또는 직무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 즉, 사기업의 해고와 같은 뜻이다. 직권면직은 신체 또는 정신에 이상이 있을 경우, 근무 성적이 매우 나쁠 경우, 직제 정원이 감소했을 경우 등에만 가능하다.

요즘 의원면직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30대 공무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철밥통이라는 장점을 뒤로하고 의원면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원면직을 하는 이유는 공무원의 월급이 많이 적고 업무 강도도 굉장히 높다. 또한, 악성 민원의 증가가 대부분의 이유를 차지한다.

의원면직을 하는 사람들은 실업급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의원면직을 했을때도 과연 실업급여가 나올까?

 

의원면직 시 실업급여?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원면직을 했을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그 이유는 본인이 원해서 그만둔 것이기 때문이다. 

실업급여에서 실업은 일자리를 잃거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의원면직을 했을 경우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주어지는 소정의 급여인 실업급여의 취지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의원면직에 대한 글을 마치며

요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누칼협, 꼬이직 등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행정이 다른 나라보다 빠른 것은 지금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노력을 아는 사람들은 돌을 던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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