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 전기차는 과연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요즘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사그러들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있었던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가만히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굉장히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다. 단 한대에서 일어난 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이야기까지 나왔던 화재사건이라 더더욱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전기차 캐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전기차 캐즘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목차
1. 전기차 캐즘 뜻?
2. 전기차 캐즘 해소될 수 있을까?
3. 전기차 포비아는 뭐지?
4. 전기차 캐즘에 대한 글을 마치며
전기차 캐즘 뜻?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가 출시된 후 대중들에게 수용되고 익숙해지는 시간까지 겪게 되는 일시적인 수요둔화 및 침체를 나타내는 시기를 말한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새롭게 접해지는 모든 것들이 이러한 캐즘을 겪는다.
쉽게 예를 들면 옛날에는 노래를 카세트 또는 CD 플레이어로 노래를 들었으며, 이는 사람들에게 당연한 것들이었다. 기술이 발달하며 MP3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처음에 MP3를 파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후 MP3는 이러한 캐즘 현상을 이겨내고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물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몰락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전기차 캐즘 해소될 수 있을까?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 캐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캐즘이 해소되는 경우도 있으나 반대로 캐즘이 계속적으로 지속되면 결국 그 제품은 몰락하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전기차가 미래의 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재나 충전의 불편함, 가격 등이 전기차 캐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초창기와 비교했을때 많은 발전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빠르게 해소되느냐에 따라 전기차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기차 포비아는 뭐지?
전기차 캐즘이라는 말과 전기차 포비아라는 말도 요즘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린다. 포비아는 쉽게 말해 공포증을 말한다. 예를 들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음식을 주문할 때 스마트폰의 주문 앱으로 자주 주문하다보니 전화로 주문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증상을 콜 포비아라고 한다.
이렇듯 전기차 포비아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구매를 하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현상이다. 또한, 기존에 구매했던 전기차를 중고로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이 역시 전기차 포비아 현상 때문이다.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포비아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 전기차 포비아 현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전기차 캐즘 현상은 점점 오래 지속될 것이다.
전기차 캐즘에 대한 글을 마치며
전기차는 환경보호나 유지보수의 편리함, 값싼 주행비용 등 전기차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며 앞으로 미래차하면 전기차라는 공식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러한 캐즘과 포비아 현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미래차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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