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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감기, 고양이 감기! 이런 증상을 보인다! (예방과 치료)

by 서랍관리자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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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사람만 감기에 걸리는게 아니다. 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 강아지나 고양이 역시 감기에 걸리기 마련이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감기 증상은 어떨까?

강아지 감기

강아지의 감기증상은 사람과 비슷하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 자주 걸리기 쉽다. 강아지가 누런 콧물을 흘리거나 갑자기 재채기를 하고, 식사를 잘 하지 않으면 강아지 감기를 의심해보아야한다.

 

강아지감기, 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약 2일에서 3일정도, 그리고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감염될 확률이 90%이상이 넘는다. 특히, 바이러스에 걸린 강아지의 재채기 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의 손,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게 된다.

사람 감기와 마찬가지로 전염률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2주정도면 회복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를 먹은 강아지나 건강상태가 좋지않은 강아지는 감기에 걸리게 되면 폐렴 또는 2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고양이 감기

고양이 감기는 허피스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칼리시 바이스러 등과 같은 세균성 바이러스가 되며, 일반적으로 "고양이 상부 호흡기 질환" 이라고 불린다. 이런 바이러스와 세균들은 한번 감염되었을때 완벽하게 치료가 되지 않고 잠복한 상태로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다시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고양이 감기의 증상은 노란콧물, 기침, 식욕부진 등의 모습을 보이며, 눈곱이나 눈물 등의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복합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우도 흔하다. 일반적으로 회복율은 높으나 전염력이 높고,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나 아기고양이들은 저혈당, 폐렴, 탈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럼 예방은?

예방은 역시 주사다. 예방주사를 미리미리 하여 감염위험을 차단하는것이 제일 좋고, 집에서는 실내온도를 26도 정도, 습도는 60%정도로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기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에 걸리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원으로가서 진찰을 받는것이 최고다. 또한, 감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시게하여 탈수증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아무튼 반려동물이나 사람이나 예방접종을 잘하고,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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