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새 뜻?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는 믿거새란?

믿거새 뜻?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는 믿거새란?

직장인들의 대표 익명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믿거새라는 단어가 나타났다. 네이트판을 넘어서는 주작을 한다는 믿거새! 믿거새의 뜻과 예시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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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믿거새 뜻?

2. 블라인드에서 새회사란?

3. 믿거새 유래?

4. 믿거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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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새 뜻?

믿거새는 "믿고 거르는 새회사"의 줄임말이다. 즉, 새회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은 생각할 것도 없이 무시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들에서는 자신의 신원은 익명으로 표시되지만, 유일하게 회사명은 표시가 된다. 하지만 회사명에 "새회사"라고 표시가 되는 곳이 있다.

삼성전자면 삼성전자이고, LG전자면 LG전자이지 새회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블라인드에서 새회사란?

왜 블라인드에서 일부 회사가 새회사라고 표시가 될까? 이유는 간단하다. 블라인드의 취지상 개인의 신원이 완벽하게 보호가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블라인드에서 새회사는 회사의 인원이 상당히 적은 회사를 말한다. 회사원의 수가 적은데 블라인드에서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 글을 쓴 사람을 쉽게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새회사라고 표시를 하는 것이다.

그럼 새회사는 왜 믿고 거른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일까? 작은 회사라고 무시하는 것인가?

 

믿거새 유래?

블라인드 내에서는 회사별로 계급이 존재한다. 즉, 어떤 사람이 글을 올렸을 때 회사명이 표시되기 때문에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로 글의 신뢰성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다.

쉽게 말하면, 의사나 변호사가 쓴 글과 새회사가 쓴 글이 같은 내용이라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에 대한 글을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이 올리면 사람들은 공감을 해주거나 잘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새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같은 글을 올리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거나, 주작이라고 하는 등의 댓글이 많이 달린다.

근데 실제로 새회사가 표시된 사람의 글에서 조작된 글이 통계적으로 많기는 하다.

이러한 경험에서 사람들은 새회사의 말은 믿고 거른다는 믿거새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믿거새 예시

1. 주작글

 

2. 믿거새가 등장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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