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뜻? 그럼 발할라의 반대는 뭘까?

발할라 뜻? 그럼 발할라의 반대는 뭘까?

많은 영화 또는 게임에서 많이 언급되는 말이 있다. 바로 발할라이다. 특히 발할라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툭하면 발할라를 외치는 장면 때문에 사람들이 발할라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다. 대체 발할라가 뭐길래 이렇게 열광하는 것일까? 그럼 발할라의 반대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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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할라 뜻?

2. 발할라의 반대?

3. 발할라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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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뜻?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사후세계 중 천국을 말한다. 하지만 천국인 발할라는 우리가 아는 천국과는 많이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천국이라고 하면 평화롭고 행복한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북유럽에서 말하는 천국인 발할라는 전쟁에서 용맹하게 싸우다가 죽은 전사들이 가는 천국으로, 발할라에서는 전사들이 좋아하는 술이 무한으로 제공되며 전사들과의 영원한 싸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마디로 발할라는 전사들이라는 사람 한정으로 천국인 셈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바이킹 전사들은 발할라에 가기 위해서 전쟁터에서 죽기를 원했다.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도 있다.

늙은 바이킹 전사 이야기

나이가 먹을대로 먹은 늙은 바이킹 전사는 발할라에 가기 위해 전쟁터로 향한다. 하지만 적들이 너무 약해 전쟁터에서 죽는 것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늙은 바이킹 전사는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거인과의 전투를 선택했다. 늙은 바이킹이 거인을 찾아갔을 때 거인은 교회를 부수고 있었고, 어마어마한 싸움 끝에 거인을 물리쳤지만, 늙은 바이킹 역시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용맹스럽게 싸우다가 죽은 것이므로 늙은 바이킹 전사는 당연히 발할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거인을 처치해준 늙은 바이킹을 위해 기도를 하였고, 전사는 발할라가 아닌 우리가 아는 평화로운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 늙은 바이킹은 "이 곳은 지옥이야! 날 꺼내줘"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재밌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로 바이킹들은 자연사하는 것을 불명예로 여기기 때문에 늙어서 죽을 때가 되면 일부러 죽기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럼 전사들이 말하는 천국인 발할라의 반대인 전사들의 지옥은 어디일까?

 

발할라의 반대?

 

 

전사들의 천국인 발할라의 반대인 전사들의 지옥은 Helhaim이다. 발음은 헬헤임, 헬하임 등으로 발음을 한다. 또한, Hel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곳은 술도 전쟁도 없는 지루한 곳이라고 표현된다. 즉, 평생을 용맹스럽게 싸웠던 전사들에게는 최악인 곳인 셈이다.

 

발할라에 대한 글을 마치며

발할라는 우리가 게임이나 영화에서 자주 접했지만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다른 사람에게는 지옥일수도 있고, 우리가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곳을 다른 사람은 천국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천국으로 가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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