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달러를 불(弗)이라고 부를까? 달러의 또 다른 이름은?

왜 달러를 불(弗)이라고 부를까? 달러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일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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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 불?

종종 사람들이 '달러'를 '불'이라고 부르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독 우리나라가 달러를 '불'이라고 많이 쓰는데, 100달러면 100달러이지 왜 100불이라고 부르는 걸까? 이유는 우리나라가 한자권에 속해 있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달러의 기호는 "$"이다. 그리고 우리가 달러를 부르는 한자인 아닐 불은 "弗"이다. 그렇다 정답은 달러의 기호와 가장 비슷하게 생겨서이다. 이렇게 예전부터 달러를 불이라고 부르던 것이 아직까지도 불이라고 사용되는 것이다.

 

달러의 또 다른 이름?

미국에서 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달러의 또 다른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인들은 달러를 부를 때 벅스(Bucks)라고 부른다. 왜 벅스라고 부를까?

 

벅스라는 말의 유래는 달러 이전의 미국 사람들의 화폐에 답이 있다.

 

서부개척시대의 미국인들은 다른 유럽인들과 교역을 할 때 필요한 화폐를 수사슴의 가죽을 사용했다. 영어로 수사슴은 Buck, 가죽은 Skin. 즉, 수사슴의 가죽은 BuckSkin이다. 여기서 당시 화폐로 사용했던 수사슴의 가죽을 부르는 말인 벅스가 현재에도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달러와 불 마무리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은 불이나 벅스라는 말이 굉장히 어색할 것이다. 달러는 달러라고 하면 되는데 왜 다른 말을 쓸까 궁금했을텐데 여기서 궁금증을 털고 갔으면 좋겠다. 필자가 어렸을 때는 달러보다 불을 더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점점 없어지는 말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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