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끼미 뜻? 사용하기에 따라 발차기가 날아갈 수 있는 사투리?

지끼미 뜻? 사용하기에 따라 발차기가 날아갈 수 있는 사투리?

우리나라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사투리가 있다. 특히, 경상도 지역의 사투리가 굉장히 강력한 느낌을 준다. 억양이나 말투가 약간 화난듯한 느낌을 주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 중에서도 사용하기에 따라 발차기가 날아갈 수 있는 사투리인 지끼미라는 사투리가 있다고 하는데? 이 사투리의 뜻과 사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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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끼미 뜻?

2. 경상도인 판독 단어

3. 지끼미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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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끼미 뜻?

지끼미는 "제기랄", "빌어먹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경상도 사투리이다. 이 사투리는 포항이나 경주, 영천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투리이다.

사전에서는 상기 뜻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욕으로 많이 사용된다.

바로 상대의 어머니를 욕하는 말인 "느X마"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지끼미보다는 "니X미"로 많이들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발차기가 날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경상도인 판독단어

지끼미는 이러한 뜻으로 인해 경상도인을 판별할 수 있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

대화중에 지끼미라는 단어를 썼는데, 상대방의 표정이 안좋아지고 화를 낸다면 그 사람은 경상도인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오히려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다면 경상도인이 아닌 것이다.

필자 역시 이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만, 뜻을 알고 나서는 주의해야할 단어라고 바로 머리에 입력했다.

지끼미에 대한 글을 마치며

사투리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굉장히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또한, 뜻이 여러개일 수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뭔가 찝찝하다면 여러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호감을 얻기위해 그 지방 사투리를 썼다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차라리 표준어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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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끼하다 뜻? 깔끼하네 뜻? 이게 진짜 있는 사투리인가?

맛꿀마 뜻? 이거 진짜 경상도 사투리 맞아?

모범택시 세스케 뜻? 연변 사투리라고?

gook 뜻? 함부로 사용했다가 한 대 맞을 수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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