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 뜻? 허그랑은 다른 표현인가?

커들 뜻? 허그랑은 다른 표현인가?

미드나 영화를 보면 소파나 침대에서 커플들끼리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근데 안아주는 표현을 커들이라고 표현하던데 허그랑 다른 건가 궁금하기도 했을 것이다.

커들의 정확한 뜻과 다른 단어들과의 차이점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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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커들 뜻

2. 커들의 다양한 효과

3. 커들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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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 뜻?

커들은 "서로 껴안다", "밀착해 있다" 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껴안다라고 하면 허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물론 같은 뜻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살짝 다른 느낌을 주는 단어이다. 비슷한 뜻을 가진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 커들의 느낌이 올 것이다.

 

허그(Hug)

허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껴안다는 뜻을 가진 대표적인 단어이다. 허그는 양팔로 상대를 감싸는 행위를 말하며, 친구나 가족끼리 인사, 위로, 축하 등의 다양한 감정표현을 위해 안아주는 것을 말한다.

 

커들(Cuddle)

커들은 허그보다 조금 더 진한(?) 표현이다. 예를 들면 커플들끼리 소파나 침대에 누워 서로를 품에 안아주는 것을 커들이라고 보면 된다. 즉, 연인이나 가까운 사이에서 껴안아주는 행동을 커들이라고 하며 이 같은 행동으로 사랑이나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스푼(Spoon)

커들이나 커들과는 달리 스푼이라는 표현도 있다. 스푼은 등 뒤에서 껴안는 것을 말하며, 숟가락의 모양 때문에 생긴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커들의 다양한 효과

커들, 허그 등 안아주는 행동은 단순하게 감정만 표현하는 것 외에도 다른 많은 효과를 준다. 왜냐하면 껴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들이 많기 때문이다.

첫째로 서로의 관계를 개선시켜준다.
껴안고 있는 행위만으로도 친밀감과 유대감을 상당히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커플들끼리 서로 안고 있으면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도파민의 효과는 기쁨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도파민의 효과로 커플들은 서로의 사랑을 더욱 더 느끼게 해주며, 서로의 관계를 더욱 좋게 한다.

둘째로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서로를 껴안는 행동을 하면 우리의 뇌에서는 도파민 외에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감정을 조절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주는 호르몬으로써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반대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증가시키는 이로운 호르몬이다. 또한, 혈압과 심박수도 안정적이게 만들어 편안한 감정이 든다.

셋째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껴안는 효과를 자주하는 커플들은 그러지 않은 커플들보다 더 건강하다. 이유는 껴안는 행동을 하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엔돌핀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대표적인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감기나 가벼운 질병에 어느정도 저항력이 생기게 된다.

 

커들에 대한 글을 마치며

결론은 커들을 많이 하자이다. 가볍게 잠깐 껴안는 것 말고 오랜시간 사랑스럽게 서로를 안아준다면 좋은 호르몬들도 나오고, 본인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으므로, 우리는 이 어려운 시대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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