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시 뜻? 노스페이스 눕시가 다시 유행하는데, 눕시 뜻은 알고 있니?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은 숏패딩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옛날에 한번 붐을 일으켰던 노스페이스 패딩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있다. 노스페이스 패딩 중에서 눕시가 단연 인기이다. 그런데 여기서 눕시는 무슨 뜻인 것일까?
목차
1. 눕시 뜻?
2. 패딩 고르는 방법
1) 디자인? 보온성?
2) 우모량?
3) 충천재?
4) 필파워?
3. 눕시에 대한 글을 마치며
눕시 뜻?
눕시는 네팔 쿰부지역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의 산이다.
눕시의 고도는 약 7,800m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베레스트 산의 일부이다.
눕시는 티벳언어로 서쪽 봉우리로 번역되며, 실제로 에베레스트산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눕시에서 눕시는 고지가 높고 추운 산맥에서도 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제품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여진다.
패딩 고르는 방법
패딩은 디자인, 우모량, 필파워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한번 살때 좋은 패딩을 사놓는다면 추위 걱정없는 겨울을 날 수 있다.
1) 디자인? 보온성?
디자인과 보온성을 둘 다 완벽하게 잡은 제품은 보기 힘들다. 만약 찾더라도 굉장히 가격이 높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2) 우모량?
우모량은 패딩에서 실제로 사용된 솜털의 양을 말한다. 보온성이 좋은 충전재를 사용했다고 해도 양이 적다면? 굉장히 추울 것이다. 보통 300g 이상을 넘어가는 패딩은 헤비 다운이라고 말하며, 보온성이 굉장히 우수하다.
하지만 무게가 좀 있으니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겨울에 입는 패딩은 약 200~250g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패딩을 고를 때 참고하는 것이 좋다.
3) 충전재?
충천재의 종류는 거위털(구스다운)와 오리털(덕다운), 솜 등의 충전재가 있다. 이 중 거위털이 가장 보온성이 좋으며 솜이 가장 보온성이 떨어진다.
또한 패딩에는 충전재의 비율도 중요하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2이상이면 가장 좋다고 한다.
4) 필파워?
필파워라는 용어는 약간 생소할 수 있다. 필파워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패딩의 손목 부분을 보자. 그곳에 숫자가 써있을 것이다. 이 숫자가 바로 필파워이다.
필파워는 패딩의 복원력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패딩을 압축 한 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즉, 숫자가 크면 클수록 복원력이 좋은 패딩이라는 말이다. 겨울철 일상생활을 할 때는 600 정도의 필파워면 충분하고, 아웃도어 용도로 사용하려면 750 이상의 필파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눕시에 대한 글을 마치며
유행은 언제나 돌고 돈다. 예전 어렸을 때 등골브레이커라고 부르던 노스페이스가 다시 유행할지는 상상도 못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롱패딩이 최고라고 했었는데,,
앞으로는 패딩 살 때 유행은 반드시 돌아오니 좋은 패딩을 구매하여 오래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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