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중딱 뜻?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게 이런 굴욕이?

리중딱 뜻?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게 이런 굴욕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리버풀이다.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은 역시 명문 구단이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리버풀에게도 완전히 굴욕적인 시절이 있었다는데? 리중딱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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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리중딱 뜻?

2. 리중딱 유래?

3. 리빅아 뜻?

4. 리중딱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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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중딱 뜻?

 

 

리중딱은 "리버풀은 중위권이 딱이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리버풀의 굴욕적인 별명이다. 

리버풀은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이다. 근데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별명인가? 하지만 리버풀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당시 리버풀의 대표 공격수인 수아레즈가 이적을 하면서 예전과 같은 화력을 보이지 않았고, 어느 순간 리버풀의 순위는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 때 생긴 별명이 바로 리중딱이다.

 

리중딱 유래?

리중딱 별명의 시작은 전 선더랜드 감독인 거스 포옛이 인터뷰에서 남긴 말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거스 포옛 감독은 "수아레즈가 없는 리버풀은 중위권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들은 우리나라 축구 커뮤니티 팬들이 리버풀을 놀릴 심산으로 리중딱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리중딱이라는 별명보다는 리빅아라는 또 다른 별명이 유행했으나, 아프리카TV 대표 축구 BJ인 감스트가 송대관의 유행가라는 노래를 개사하여 만든 노래가 급격하게 유행하며 리중딱이 리버풀의 대표 별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출처 : 감스트 리중딱

여기서 리버풀의 또 다른 별명인 리빅아는 뭘까?

 

리빅아 뜻?

리빅아는 "리버풀은 빅클럽이 아니다"의 줄임말이다. 이 말은 레알 마드리드의 대표 공격수였던 카림 벤제마가 한 이야기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수아레즈가 떠난 리버풀은 공격력이 굉장히 부족했었다.

그래서 구단의 화력을 더 할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그 중 물망에 오른 선수는 바로 카림 벤제마였다.

 

하지만 이적설이 떠돌던 그 때 카림 벤제마는 "리버풀은 빅클럽이 아니다. 그래서 난 리퍼풀로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 말이 리빅아가 되어 리버풀의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리중딱에 대한 글을 마치며

리버풀처럼 명문 구단 역시 아픈 과거가 있었다. 우리의 인생 역시 파도처럼 위아래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더라고 다시 올라갈 그 날을 위해 우리의 정신과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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