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배율빔 뜻? 비싸게 산 선수가 배율빔 맞으면 나도 미칠듯?

피파 배율빔 뜻? 비싸게 산 선수가 배율빔 맞으면 나도 미칠듯?

축구 게임의 대명사는 역시 피파온라인이다. 최근에는 이름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피파라는 이름이 아직은 입에 착착 붙는다. 근데 이 피파온라인에서 배율빔이라는 가격제한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대체 피파 배율빔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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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파 배율빔 뜻?

2. 피파 배율빔 예시

3. 피파 배율빔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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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배율빔 뜻?

피파 배율빔은 피파온라인에서 비싸게 주고 산 선수카드를 피파온라인의 가격제한시스템에 의해 선수카드의 가격이 떨어진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온라인게임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물건의 가격이 정해진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가격이 오를 것이고, 수요가 공급보다 적으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시장시스템이다. 하지만 피파온라인4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선수의 가격을 조작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가격제한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 시스템은 선수의 강화 단계별로 가격제한을 두어 선수카드의 가격을 조작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피파온라인 가격제한시스템

A라는 선수의 +5 강화카드의 공급량이 아무리 많아도 +4 강화카드 가격의 2배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A라는 선수의 +7 강화카드의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해당 선수의 +6 강화카드 가격의 10배보다 더 높아지지 않는다. 

 

이러한 가격제한시스템으로 인해 비싼 가격에 선수를 샀지만 당시 구매할때의 가격보다 많이 떨어져 팔지 못하는 상황을 "배율빔 맞았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피파 배율빔 예시

본인이 A라는 선수의 +7 강화카드를 300억을 주고 구매를 했다고 가정하자.

시간이 지나면서 이 A라는 선수의 매물이 많아지면서 A 선수의 +6 강화카드가 20억정도에 거래가 되었다. 하지만 이 때 가격제한 시스템에 의해 본인이 비싸게 구매한 300억짜리 +7 강화카드는 +6 강화카드 가격의 10배로 책정된 200억이 되었다.

즉,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억의 손해를 본 셈이다.

 

피파 배율빔에 대한 글을 마치며

배율빔을 맞았다고해도 본인이 만족하며 게임을 하면 되지만, 계속 가격이 생각날 것이다.

마치 우리가 아파트를 10억 주고 매매를 했는데 한달뒤에 8억으로 떨어졌다면 계속 실거주를 할거라고 자기위로를 하지만 2억이 계속 생각나듯이 말이다.

게임사는 이러한 부작용까지 고려하여 시스템을 보완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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