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er)?! 처음들어보는데!?

어드벤트 캘린더란?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어드벤트 캘린더"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고, 또 온라인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드벤트 캘린더라는 말이 굉장히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올해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캘린더는 365일을 관리하기 위해 있는건데, 어드벤트 캘린더라니,, 굉장히 생소해서 좀 알아보았다. 시대에 뒤쳐지면 안되니깐,,

 

어드벤트 캘린더에 어드벤트(Advent)는 "도래, 출현" 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대림절이나 강림절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는 크리스마스 이전의 4주를 뜻하는 말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오는 절기를 뜻한다. 쉽게 말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달력이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어드벤트 캘린더는 보통 크리스마스 캘린더 또는 홀리데이 캘린더로도 많이 불리고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유래

어드벤트 캘린더는 19세기 독일에서 크리스마스까지 남은일을 체크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벽이나 문에 표시를 하거나 촛불을 켜는 등의 방법으로 체크하였는데 나중에는 출판사들은 이를 간단한 달력으로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했다.

 

오늘날의 어드벤트 캘린더의 형태는 독일의 한 인쇄업자가 달력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배포한대서부터 형태가 갖추어졌다. 이 달력의 일자 뒤에 작은 문을 만들어 그 뒤에 성경구절이나 성경그림을 숨겨두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장난감이나 초콜릿 등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24개를 하루에 하나씩 열어보며 소소한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다양한 어드벤트 캘린더

위에서 설명했듯이 요즘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하나의 이벤트 상품으로 많이 인식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가 많이 아는 하리보, 고디바, 레고 등등 모두 크리스마스 특수를 활용하고 있다. 

 

출처 : 레고코리아 홈페이지

특히 레고는 마블팬이자 어른인 나도 하나 가지고 싶을정도로 맘에 들었었는데, 내 맘대로 살 수 없음에 한탄하며 사진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어드벤트 캘린더로 한해 고생한 본인, 자녀 또는 연인에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