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뜻? 옵사이드, 업사이드 아니고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 뜻? 옵사이드, 업사이드 아니고 오프사이드!

카타르 아시안컵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전으로 국내팬들의 함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 적용되고 있다. 그만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승부가 많이 갈리기 때문이다. 이런 오프사이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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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프사이드 뜻?

2. 오프사이드 유래?

3.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4. 오프사이드에 대한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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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뜻?

오프사이드는 축구에서 플레이어(공격수)가 정당한 위치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 주어지는 반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옵사이드, 업사이드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는 콩글리쉬이므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오프사이드는 쉽게 말해 공격수가 상대편 진영의 수비수보다 더 골라인에 가깝게 위치한 상태에서 공을 패스 받아 공격을 할 때 주어지는 반칙이다.

 

만약 오프사이드가 반칙이 아니라면 모든 공격수들이 상대편 진영 골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어이없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키가 크고 덩치가 좋은 플레이어만 공격수로 뽑힐 것이며 흔히 말하는 롱패스만 주구장창하는 뻥축구로만 플레이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누가 과연 축구를 볼까?

그렇기 때문에 축구에 오프사이드가 적용된 것이다. 이런 오프사이드는 언제부터 적용 되었을까?

 

오프사이드 유래?

오프사이드는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프사이드가 최초로 축구 반칙으로 제정이 된 것은 1863년 축구협회의 창설과 함께 제정되었다.

오프사이드가 없었을 때는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공격수들이 롱패스만 받으려고 상대편 진영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하였고, 이런 경합속에서 수비수와 마찰이 생겼다. 이러한 마찰로 격하게 싸우는 경우가 잦았고, 심한 경우 격투까지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오프사이드에 대한 규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초의 오프사이드는 "선수가 공을 찬 순간 상대편의 골 라인에 더 가까운 같은 팀 선수는 플레이에서 제외되며, 공이 플레이될 때까지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는 것을 방해할 수 없다"라고 정의되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규정이 될 수 없듯이 오프사이드 역시 수없이 많은 개정을 거치며 지금의 우리가 아는 규정이 되었다. 오프사이드의 도입으로 오프사이드를 무력화 시키려는 전략들이 많아졌고, 스피드하고 흥미진진한 축구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 적용되며 경기가 더 흥미진진해졌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란 기계를 이용하여 오프사이드를 판독하는 기술이다. 오프사이드는 사람이 판정하기에 오심이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은 총 12개의 특수카메라를 이용하여 경기장에 있는 공과 선수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하여 판독을 한다.

이 판독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오프사이드를 판독하는데, 오프사이드라고 판단된 선수가 공을 받으면 VAR에 경고가 전송이 되고, VAR은 이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이 그려지며 즉시 선수와 공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투명하게 오프사이드가 판독될 것이며, 공정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오프사이드에 대한 글을 마치며

오프사이드는 축구 규칙중에서 가장 까다롭고 논쟁이 많은 반칙이다.

그만큼 승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일 것이다. 공정한 경기는 모든 축구팬들이 바랄 것이다.

아시안컵에서는 많은 논란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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