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유래? 빈대떡과 파전의 차이점도 같이 알아보자!

빈대떡 유래? 빈대떡과 파전의 차이점도 같이 알아보자!

비가 오는날이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빈대떡과 파전, 그리고 막걸리이다. 이 맛있는 빈대떡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빈대떡의 유래와 빈대떡과 파전이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도 같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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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빈대떡?

2. 빈대떡 유래?

3. 빈대떡과 파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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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빈대떡은 녹두를 맷돌에 갈아 전병처럼 부쳐 만든 음식이다.

또한 녹두에 간  돼지고기와 숙주, 고사리 등의 맛있고 건강한 부재료들이 양껏 들어가있어, 고소한 맛과 씹는 맛을 더한 음식이다.

빈대떡을 부칠 때는 기름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넉넉하게 두루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부친다. 이렇게 부쳐진 빈대떡은 가장자리는 바삭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한 식감을 내는 맛있는 요리가 된다. 또한, 일반 식용유 대신 돼지기름을 녹여서 쓰면 더욱더 고소하고 감질맛 나는 빈대떡이 된다. 

이렇게 맛있는 빈대떡은 언제부터 먹게 되었을까?

 

빈대떡 유래?

빈대떡의 초기 명칭은 병자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병자병이 시간이 지나고 빈자떡이 되고, 지금의 빈대떡이 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빈대떡의 유래는 두가지가 대표적이다.

첫번째 유래는 빈대떡은 원래 제사상이나 교자상에 기름에 지진 고기를 높이 쌓을 때 제기 밑받침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크기가 지금처럼 크지 않고 작은 모양이었다고 한다.

두번째 유래는 서울 정동이라는 곳이 있는데, 당시 이곳은 빈대가 드글드글하는 곳이 었다고 하여 빈대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 유난히 빈자떡을 파는 장사꾼들이 많아 빈자떡이 빈대떡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빈대떡과 파전의 차이점?

빈대떡과 파전의 차이점은 딱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녹두의 유무이다. 녹두가 들어간 빈대떡이 밀가루로만 부치는 파전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준다.

그외에는 취향차이로 인한 선호도가 다를 뿐이다. 빈대떡과 파전은 둘다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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