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요즘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 확인하자!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요즘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 확인하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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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란 1953년 코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비인두의 상벽과 후벽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림프 조직인 아데노이드 조직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이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변-구강경로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이 된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1~5세의 소아에게 감염이 되며, 드물지만 성인도 감염이 되곤 한다.

요즘 아데노바이러스가 정말 많이 유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기 때문인데, 그동안 마스크로 보호받던 호흡기가 노출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아데노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있다. 대략 2일에서 2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잠복기가 지나면 3일 정도 발열이 나타난다. 또한, 노란색 코가 많이 발생하고 독특하게도 눈에 눈곱이 심하게 끼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종종 장염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상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데노바이러스는 정확한 치료법이 없다. 그래서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병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아데노바이러스 검사 비용도 비싸지만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이 된다고 해도 특별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아데노바이러스 치료 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위에서 말했듯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감기와 비슷한 치료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탈수증상을 대비하여 물을 많이 먹는 편이 좋다. 일반 생수보다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마실 수 있게 보리차를 먹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또한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어 열을 잡아야한다. 보통 40도 가까운 고열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와 부루펜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2시간)하며 열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해열제를 먹이는 목적은 1도에서 1.5도 정도 떨어뜨려 아이를 편하게 해 주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정상체온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아이가 목이 칼칼하다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통해 목의 통증을 완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 방법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를 키우시는 많은 부모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집은 더욱더 걱정이 큰데,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아이들은 손을 항상 입에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걸 현실적으로 막을 수는 없고, 손을 자주 씻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그리고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하면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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